KTX광명역·이케아 도보거리···중심상업지구 맨 앞자리
KTX 광명역·1호선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세권 내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지역 열기에 더해 상품성까지 더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효성은 오는 30일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광명역세권지구 상 3-1블록에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23㎡ 26실, 26㎡ 434실, 27㎡ 105실, 29㎡ 10실, 33㎡ 41실 등 총 616실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광명역세권 내 약 2%밖에 되지 않는 중심상업지구 맨 앞자리에 들어선다. 또 KTX 광명역,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코스트코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입주민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1층 무인택배보관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구를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KTX 광명역과 1호선이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쉽다. KTX를 이용해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2016년 개통예정), 수원-광명 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을 거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 월곶-판교선도 개통 예정으로, 광역 및 대중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2600여가구 주차시설과 광명종합터미널, 광명역을 거치는 버스 24개 노선이 운영된다. 대중교통(철도, 버스) 이용객과 승용차의 접근성을 위한 교통시설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1층에서 3층까지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유럽형 ‘스트리트 몰’ 형태 상가가 들어선다.
한편, 지난해 광명역세권에서 분양된 대우건설 143실, GS건설 336실, 호반건설 598실 등 약 1000여실 오피스텔 모두 완판까지 보름이 걸리지 않았다.
분양 관계자는 “2017년 7월 입주예정으로 광명역세권 내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중 입주시기가 가장 빠르다. 임대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광명역 효성해링턴 더 퍼스트’는 앞선 단지보다 우수하다. 분양가는 1억1800만원대부터 시작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광명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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