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대한아토피협회와 SK브로드밴드 본사 회의실에서 아토피 케어 활동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인 B tv에 대한아토피협회의 CUG(폐쇄 이용자 그룹)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아토피협회는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가 포함된 콘텐츠를 싣는다.
IPTV CUG 서비스는 특정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IPTV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로 대한아토피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회원 가입 후 해당 CUG를 B tv에서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해당 CUG 서비스의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늘 3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 협회장은 “B tv 내 CUG 개설을 통해 공영방송 다큐멘터리, 일본 아토피협회 자료,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아토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한 대한아토피협회와의 IPTV CUG 구축이 아토피 질환 예방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CUG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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