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갑부 랭킹 3위’ 한성호 대표, 과거 가수 시절 풋풋한 모습 공개

라디오스타 한성호 과거 가수 시절 영상 공개. 사진=MBC '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의 과거 가수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FNC엔터테인먼트 수장 한성호 대표와 소속 연예인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를 소개하며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며 그가 업계 3위 상장 엔터 기업 대표라고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16년전인 1999년 가수로 데뷔했던 한성호 대표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한성호 대표는 지금보다 살짝 마른 체형과 앳되고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한성호 대표 과거 가수 시절 풋풋한 모습 공개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한성호, 정말 웃기다” “라디오스타 한성호, 원래 가수였구나” “라디오스타 한성호 씨 예능 늦둥이되나요” “라디오스타 한성호, 가수 시절에는 살짝 말랐네” “라디오스타 한성호 때문에 빵터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성호 대표는 드라마 ‘로망스’ OST ‘Promise’를 부른 그룹 Be로 활동했다. ‘신사의 품격’ OST ‘High High’ 작사를 하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