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가 올해 처음 시상한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미국 GPTW 협회가 직접 주관해 글로벌 및 아시아기업(현지법인 포함) 1500개사 중 60개사를 선정했고 대한민국 기업으로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롯데백화점 등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 트리덴트호텔에서 열린 GPTW 아시아 컨퍼런스 행사 진행 중 시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가정의 행복지수가 높을수록 일에 대한 열정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권 최초로 주2회 가정의 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행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 만족도 향상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은행은 이미 미국 GPTW 협회의 한국법인인 GWP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더불어 최고상인 ‘신뢰대상’을 받았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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