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9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에 채용된 신입직원 15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신입직원들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최종 합격해 약 5주간의 신입직원 연수와 2주간의 현장학습을 거쳐 은행 근무의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체험 연수과정을 모두 마치고 정식 발령을 받게 됐다.
신입행원 한승민씨는 “5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제주은행의 일원으로 금융전반에 대한 경험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입직원들은 사령장 수여와 동시에 근무지 발령을 받고 본격적인 제주은행의 일원으로서 지역 및 은행의 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각자의 소임을 다하게 된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어려운 취업 여건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주은행의 일원이 된 신입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지역에 기반한 제주은행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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