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멤버들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로 떠난다.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측은 “중국 장위안의 집에 이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를 두 번째 촬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벨기에로 떠나는 멤버는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기욤(캐나다)에 네팔 출신 수잔도 합류한 총 일곱 명으로 오는 16일부터 벨기에에 일주일 동안 머무르게 된다.
지난 5일 진행된 ‘내친구집’ 제작발표회에서 줄리안은 “벨기에라고 하면 잘 모르고 유럽 코스로 가면 쉽게 빼는 나라이다”라며, “그만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신선할 것 같다”고 벨기에를 홍보했다.
또한 그는 “나라도 중요하지만 가족도 중요하다”며, “벨기에에 오면 우리 펜션을 본다던가, 부모님도 독특하고 화려하셔서 다들 보고 싶어 할거다. 유럽 중간에 있다 보니 유럽의 다양한 영향을 받았다.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 있어 작은 나라에서도 다양한 재미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방송된 중국 편에서는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 중인 줄리안, 기욤, 알베르토, 타일러, 유세윤이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을 찾았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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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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