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보장성 중심의 내실 성장으로 장기보험은 1.1% 성장을 시현했고, 일반보험은 1.0% 증가, 자동차보험은 4.6%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0.3%포인트 상승한 103.4%를 기록했다.
이는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0.1%포인트 개선된 반면 손해율은 일반보험 고액사고 및 계절성 요인 등으로 0.4%포인트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4% 증가한 1조6828억원을 시현했으나 투자영업이익률은 저금리 상황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지난 해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측은 “올해에는 매출 1.6%, 당기순이익 6.7% 성장을 경영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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