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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설 귀성길···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필수

고속도로 설 귀성길···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필수

등록 2015.02.18 12:03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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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사진=네이버 화면 갈무리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사진=네이버 화면 갈무리


설 연휴를 귀성길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장거리 운전 스트레칭이 화제다.

1~2시간에 한 번 휴게소에서 5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근육긴장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좋다. 차 안에서는 팔을 뻗어 등을 펴거나 어깨를 젖혀 가슴을 펴 피로를 덜어주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좌석을 8~10도가량 가볍게 기울이면 허리곡선유지에 좋다. 머리를 옆으로 돌려 자면 목디스크가 올 수 있어 튜브형 목받침을 미리 준비하거나 수건을 목 뒤에 받쳐주는 것이 좋다.

다음은 구체적인 스트레칭 방법이다.

①팔 뻗어 등 펴기-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엇갈리게 깍지껴 등을 둥글게 말아 근육을 늘려준다. 시선은 배꼽. 좌, 우 1회 3초
②어깨 젖혀 가슴 펴기-엇갈려 잡은 손을 머리 뒤로 넘겨 팔꿈치를 뒤로 당긴다. 좌, 우 1회 3초

③가슴 내밀기-양 팔꿈치로 등받이시트를 밀며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시선은 정면. 2회 3초
④골반 흔들기-핸들을 잡고 상체는 고정한 채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15~20초 반복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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