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양띠 설날을 맞아 ‘지방쓰는법’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지방은 제사 전 사자의 이름과 관직 등을 종이에 적어 제작하고, 제사 후에 태워버리는 것을 말한다. 조선 초기부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쓰는법은 한지(백지)를 폭 6cm 정도, 길이 22cm 정도로 잘라 사용하면 된다, 지방틀이 있으면 틀에 맞춘다.
앞에서 볼 때 고위(아버지)를 왼쪽,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셨다면 중앙에 쓴다. 공통으로 맨 끝에 ‘신위(神位)’라고 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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