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이 지난 16일 공개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동영상의 인기가 뜨겁다.
이 동영상은 공개 열흘 만에 AIA생명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watch?v=qhxUUXyocCU)에서만 125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aiakorea)에서도 105만 조회수를 기록해 합산 조회수 총 23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동영상은 어머니, 혹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실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하고 있는 20대 일반인 출연자들의 고충, 고민, 외로움 등 솔직한 심정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그런 20대 청춘들을 위해 가족들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방문해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이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동영상 역시 일반인들의 진실한 삶에서 모티브를 찾았다.
동영상을 본 전문가들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반인들의 스토리가 대중으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힘든 타지생활 중인 청춘들을 격려하는 매개체로 ‘엄마의 밥상’을 선택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감동이 극대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을 위해 AIA생명은 총 25명의 현지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를 인터뷰한 후 5명을 최종 선발해 본인 및 가족을 촬영에 참가시켰다.
출연자들한테는 촬영 마지막 순간까지 실제 동영상 내용을 비밀에 부치느라 제작진들이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몰래카메라 형식을 빌려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핵심이었기 때문.
이번 동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뿐 아니라 2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동영상 포스팅에는 “마음이 찡하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번엔 제가 어머니를 위해 밥상을 차려드려야겠네요”, “광고 참 감성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등 스토리에 감동한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고향집에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 설 연휴 직전에 동영상이 공개돼 보다 짧은 시간에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며, 해외 유학생들이 자신의 개인 페이지에 동영상을 실어 나름으로써 자발적인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일반인들의 삶에 담긴 감동 스토리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AIA 생명의 캠페인은 ‘일상의 삶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AIA 생명의 기업 철학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반영하고 있다.
AIA생명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는 “이번 캠페인 광고를 통해20대 청춘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인생의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진정한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로서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과 감성적인 소통을 이끄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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