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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경제계 투자확대와 경제협력 강화

한·체코 경제계 투자확대와 경제협력 강화

등록 2015.02.26 01:42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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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총리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

전경련 주최로 열린 체코총리 초청 경제4단체 포럼. 사진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드로히 체코상의 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주태 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전경련 주최로 열린 체코총리 초청 경제4단체 포럼. 사진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드로히 체코상의 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주태 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주관으로 경제4단체 관계자들이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와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투자확대와 경제협력을강화하기로 했다.

전경련 등 단체관계자들은 25일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체코 총리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체코 총리를 비롯해 다니엘 토크 교통부 장관, 블라디미르 드로히 체코상의 회장 등 정부 및 경제사절단 70여 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한국 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주태 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미도교역 회장),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삼성전자 등 체코 관심 기업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국 경제인들은 한·EU FTA를 통해 양국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진전시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양국 간 산업·기술 협력 증진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오찬사에서 “체코는 우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유럽의 생산기지이자 한국의 유럽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EU FTA 발효 후 양국 협력 잠재력은 더욱 커졌고 협력분야도 에너지, 인프라, ICT, 의료기기, 영화산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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