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승화 아나운서가 5월에 품절남이 된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2 라디오 해피FM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 하는 라디오) 녹화에서 오랫동안 사귄 여자 친구와 곧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회사원으로 대학생 시절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8년간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뿐만 아니라 예비 신부를 생각하며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열창했고, 강 아나운서의 노래를 들은 가수 박완규는 "표현력은 가수 이상이다"고 호평했다.
한편 강승화 아나운서와 김기만, 김보민 아나운서, 가수 박완규가 출연한 '아우라'의 코너 '월간 노래방'은 아나운서들의 회식 자리를 콘셉트로 만든 자체 특집 코너이며 오는 3일 KBS 공사 창립 기념일 특집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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