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건설의 심헌문화재단(이사장 박치영)은 지난달 27일 그랑시아웨딩컨벤션 연회실에서 201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치영 이사장 등 모아건설 관계자와 장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심헌문화재단은 우수인재 대학생 31명을 포함한 장학생 64명에게 1억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치영 심헌문화재단 이사장은 “모아건설 및 심헌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헌문화재단은 박치영 회장이 경영하는 모아건설에서 11억원의 재산을 출연해 지난 2005년 12월에 설립됐다. 지난 10년간 680여명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약 43억원의 출연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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