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호진 “원룸 생활 13년째···상금받으면 투룸 이사가고파”

유호진 PD / 사진 = KBS2 '1대100'

'1대100'에 출연한 KBS 유호진 PD가 상금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유호진 PD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호진 PD에게 조우종 아나운서는 "상금을 받으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유호진 PD는 "원룸 생활을 13년째 하고 있다. 옷과 싱크대가 가까워서"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유 PD는 "상금을 받으면 방이 두 개인 투룸으로 이사가고 싶다"라며 "상금으로 '1박2일' 팀에 회식을 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