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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국민운동본부’, 5일 국회서 개헌 논의

‘헌법 국민운동본부’, 5일 국회서 개헌 논의

등록 2015.03.05 09:08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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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YWCA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이 만드는 헌법 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린다.

시민이 만드는 헌법 국민운동본부 추진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토론회를 열고 6개 분야별 개헌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당 내 대표적 개헌론자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과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같은 당 이학영 의원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이 만드는 헌법 국민운동본부 추진위는 한국노총, YWCA,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300명으로 구성됐다.

이재오 의원은 지난 달 2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권력의 힘으로 개헌을 하는 것도 나쁜 것이지만 권력의 힘으로 개헌을 막는 것도 나쁜 것이다. 권력의 힘에 따라서 마음에 없는 개헌을 하는 여당도 옳지 않지만 권력의 힘으로 마음에 없는 개헌을 막는 데 동조하는 여당도 나쁘다”라며 개헌론을 강조한 바 있다.

우 원내대표 역시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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