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 YMCA와 업무 제휴를 통해 ‘Y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Y 카드’는 시민들의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해 앞장 선 YMCA의 창립 70주년에 맞춰 출시되는 신용카드다.
이 카드는 전국 마트·병원·학원 5% 할인, 주유소 리터당 30~60원 할인, 외식·커피·베이커리·도서 10% 할인, 영화 3000원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산 YMCA 헬스장·수영장·청소년캠프 이용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은 기금으로 적립되며 모집된 기금은 시민권익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 “YMCA와의 제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모집된 기금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와 인권향상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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