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재환·최우식, 뚱한표정+익살미소··· 코믹케미 up

'호구의 사랑' 최재환이 최우식과 코믹 케미가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강호구(최우식 분)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비범한 외모에 비범하지 못한 두뇌를 지닌 인물 김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재환이 최우식과 함께해 즐거운 촬영장 모습을 선보였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최재환과 최우식은 나란히 앉아 야외 촬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깐의 틈을 이용해 실제 친구처럼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TVn '호구의 사랑' 최재환이 최우식과 코믹 케미가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또한 뚱한 표정을 짓다가도 금세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최재환과 최우식의 모습에서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극중 절친한 친구 사이로 출연 중인 최재환과 최우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마치 오래 알던 사이처럼 남다른 우정을 나누며 촬영을 하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의 친구로 나오는 이시언까지 합세 ‘호구 삼총사’로 불리는 세 사람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쉴 틈 없이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 솔로 강호구가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 여신인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매주 월, 화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