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개된 ‘내친구집’ 포스터 2종은 벨기에에 위치한 줄리안의 집으로 향하는 일곱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줄리안의 집으로 떠나는 친구들은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알베르토(이탈리아), 기욤(캐나다), 타일러(미국), 수잔(네팔)이다. ‘내친구집’ 첫 번째 방문지였던 중국과 달리 이번 벨기에로 떠나는 여정에는 새로운 친구 네팔 출신 수잔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했다.
포스터는 다국적 일곱 친구들이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담았다. 출연진들의 모델 같은 세련된 표정, 복장과 빈티지하고 로맨틱한 유럽 현지의 모습을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고향에 온 줄리안의 미소와 올블랙으로 입은 알베르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내친구집’ 포스터 로고는 벨기에 국기 색깔인 검정, 노랑, 빨강으로 구성돼, 중국 편과 차별점을 보였다.
‘내친구집’ 친구들의 두 번째 행선지인 벨기에는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예술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 친구들은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의 정통 문화 속에 흠뻑 빠져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
줄리안의 집, 벨기에로 떠나는 일곱 남자의 모습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내친구집’에서 공개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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