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측 “비슷한 또래 출연진, 거의 매일 함께하며 친해져”

사진 =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진들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11일 오전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은 촬영 중 휴식시간에 출연자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출연자들이 촬영장에 떡을 돌리거나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있는 모습, 셀카를 찍거나, 골프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습, 감독이 돌린 홍삼 음료를 마시는 등이 담겼다.

제작진은 “지난해 1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칠전팔기 구해라’는 촬영은 주 5일 진행되지만, 녹음에 연습까지 거의 매일매일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친밀감이 상상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칠전팔기’ 멤버들은 비슷한 또래로 촬영 대기 중에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간식을 사 먹고, 장난을 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윤다훈(황제국 역), 심형탁(태풍 역), 장영남(강순 역), 박희진(명란 역)도 합세해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10화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편에서는 지난 화에서 암시된 황제국과 해라 엄마 명란의 과거 인연이 속 시원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또 레이에게 기운 해라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한 세종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Mnet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