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지인이 소개로 만난 박정아와 전상우가 수개월째 연인의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사 소속사 측은 “박정아씨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씨는 약 세달 전부터 친구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즉각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열애설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소속사측은 “현재 박정아씨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짓고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이라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배우로써의 박정아씨 모습 또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쥬얼리를 탈퇴한 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KBS1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KBS2 ‘내 딸 서영이’, JTBC ‘귀부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그의 연인 전상우는 훤칠한 외모으 소유자로 2004년 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 생활을 하고 있다.
아래는 박정사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보도된 박정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우선 박정아씨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씨는 약 세달 전부터 친구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측성 기사나 그 외의 두 사람 관계에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현재 박정아씨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짓고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입니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배우로써의 박정아씨 모습 또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배우 박정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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