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이가령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 45회에서는 은지(이가령 분)이 지석(박윤재 분)을 만나러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극심한 복통을 느끼며 배를 움켜쥐고 주저앉았다. 이 때 빠른 속도로 운전해 오던 운전자는 은지를 뒤늦게 발견해 급브레이크를 밟지만, 결국 은지를 치고 말았다. 이에 은지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13일 MBC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가령이 산소 호흡기를 낀 채 머리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침대에 잠든 듯 누워 아무 감정 없이 눈을 감고 있는 이가령의 모습과, 박윤재가 간절한 표정으로 이가령의 손을 잡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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