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는 19일 복합할부 협상 만료를 앞두고 삼성카드에 26일까지 연장하자고 통보했다.
현재 현대차는 1.9%인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3%로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삼성카드는 1.7% 이하로는 낮출 수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앞서 삼성카드는 기아차와의 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도 오는 22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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