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0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열린 제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문종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문 사장은 워커힐 사장, SK마케팅앤컴퍼니(현 SK플래닛) 사장,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SK네트웍스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요한 해”라며 “성장과 발전을 통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김헌표 경영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된 송하중, 김성민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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