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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日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KCON 연다···亞 첫 개최

CJ E&M, 日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KCON 연다···亞 첫 개최

등록 2015.03.20 17:5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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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사진=CJ E&M


CJ E&M이 오는 4월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을 개최한다.

미국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KCON 2015 Japan'은 KPOP과 뷰티, 패션, 음식 등 컨벤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한류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그 동안 KCON의 일본 개최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두근두근' 봄 축제를 테마로 설레이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22일 오후 7시부터는 개국 20주년을 맞은 '스무살 Mnet'의 올해 첫 글로벌 이벤트 '엠카운트다운'이 메인 행사로 진행돼, KCON 일본 상륙의 가슴 뛰는 순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매년 일본에서 1만 석 이상의 좌석 판매량을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킨 '엠카운트다운'에는 올해 GOT7과 강남, 니콜,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블락비, 씨스타, 인피니트, 준케이(2PM), 초신성이 출격해 사이타마에 한류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아티스트 가나다순).

힙합 그루브와 마샬 아츠 트릭킹 등 멋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GOT7, 지난해 감미로운 솔로곡 '어떡하죠'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KCON 2015 Japan' 홍보대사 강남, 데뷔 8년만에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을 선보일 예정인 니콜, 상큼 발랄한 노래와 안무로 남심을 녹이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개성 만점 무대로 '엠카운트다운'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미 폭발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보이프렌드, 유럽에서도 인기가 뜨거운 '대표 한류스타' 블락비,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으로 걸그룹 정상을 지키고 있는 씨스타는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본 '대세돌'로 자리잡은 인피니트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일본 콘서트에서 전곡을 자작곡으로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준케이(2PM), 일본 정상급 아이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초신성까지 무대에 올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KCON 2015 Japan'을 지원 사격한다.

'KCON 2015 Japan'은 화려한 '엠카운트다운' 공연 이외에도 커버댄스 쇼케이스, 뷰티 클래스, 한국어 강좌 등 한국의 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일본 내 한류 문화 콘텐츠와 국가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KCON 2015 Japan'이 한·일 문화교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GOT7과 강남, 니콜,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블락비, 씨스타, 인피니트, 준케이, 초신성의 공연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KCON 2015 Japan'은 오는 4월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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