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점검은 88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군 관내 대형공사장을 비롯한 저수지 급경사지 재해위험지 등 해빙기 붕괴 침하 위험현장을 방문, 부서장 등으로부터 현장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설마 하는 안일한 의식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종사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사전 안전조치로 합천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건설현장 및 생활주변 재해위험시설 등 약47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곳은 적절히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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