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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위원 “KT 박세웅·삼성 구자욱 눈여겨 보고 있다”

[MBC야구중계] 허구연 해설위원 “KT 박세웅·삼성 구자욱 눈여겨 보고 있다”

등록 2015.03.24 13:2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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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위원./사진=MBC허구연 해설위원./사진=MBC


MBC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이 KT위즈의 박세웅 투수와 삼성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를 유망주로 꼽았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프라자호텔에서 MBC스포츠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 KBO리그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명재 정병문 캐스터를 비롯해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박신영 아나운서와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구연 해설위원은 “오해를 많이 산다. 정수빈이 할 때 우리 PD가 ‘허구연의 남자’로 자막을 실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젊은 선수들을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괜찮다 생각하면 추켜세워주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국에 오래 있는 관계로 젊은 선수를 많이 보지 못했다. 내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선수는 KT의 박세웅 투수다”라며 “그 선수가 상당히 매력있다. 조범현 감독과 이야기 해보고 좋은 평을 해줘도 되는지 확인하고 박세웅 투수가 가장 많이 들어온 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민철 윤석민을 보는 듯 하다. 그 다음 삼성의 구자욱 선수가 눈에 들어온다”며 “타격의 소질이 있는 것 같다. 현재 예비 후보는 그렇게 두 명이다”고 말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0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칭캠 ver3, 4K프리줌, 탑샷 시스템과 같은 타 스포츠채널과 차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야구 전설들의 명품 해설로 야구팬들이 더욱 신뢰하는 중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지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도 선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안정된 중계진을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서 타 스포츠채널을 압도하고 있으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 중계에 앞서 경기 내용을 미리 예측해보는 ‘베이스볼 NOW’와 그날의 경기를 심도있게 분석하는 리뷰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을 방송하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전 예측과 활약상을 분석하는 프리뷰도 생방송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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