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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다 말하겠다는 윤예주 만류 “아무것도 말하지마···다 죽는댔어”

[앵그리맘] 김유정, 다 말하겠다는 윤예주 만류 “아무것도 말하지마···다 죽는댔어”

등록 2015.03.25 22:4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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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사진=MBC 화면'앵그리맘'./사진=MBC 화면


‘앵그리맘’ 윤예주가 김유정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진이경(윤예주 분)이 조강자(김희선 분)를 찾아가 오아란(김유정 분)에 대해 물었다.

이날 진이경은 오아란을 찾기 위해 조강자를 찾아갔고 조강자에게 오아란의 행방을 물었다. 조강자는 진이경을 오아란이 입원한 병실로 데려갔고 진이경은 오아란을 보자 눈물을 쏟았다.

진이경은 “고복동(지수 분)이 이런거지. 그 사람이 고복동 시켜서 너에게 무슨짓을 한거지”라며 “나한테는 다 말해도 되잖아. 정말 말 못하는거야? 처음부터 니말 들었어야 했다. 너가 하자는대로 다 말했어야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제 아무것도 겁날 것 없어. 내가 할거야. 다 말할게. 이제 내가 너 지켜줄게”라며 병실을 나서려 했다. 그러자 침묵을 지키던 오아란은 “말하지 마. 아무것도 하지마. 너도. 우리엄마도, 다 죽는댔어”라며 진이경을 말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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