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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이보희 돌아왔지만 김영란 계속 생각나···‘아슬한 로맨스’

[압구정 백야] 한진희, 이보희 돌아왔지만 김영란 계속 생각나···‘아슬한 로맨스’

등록 2015.03.26 21:1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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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사진=MBC'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한진희가 김영란을 계속 생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장훈(한진희 분)이 유럽에서 돌아온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안마했다.

이날 유럽에서 막 집으로 돌아온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생일날 뭐했어”라고 물었다. 조장훈은 앞서 오달란(김영란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을 숨기고 “혼자 안양천 걸었다”고 넘겼다.

조장훈은 이내 서은하에게 “잘생긴 유럽 남자들 실컷 보고 왔냐”고 화제를 돌렸고 서은하는 “이태리 남자들 잘생겼지”라고 웃으며 “머리 지압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서은하의 머리를 지압하던 조장훈은 자신의 생일날 머리를 염색해준 오달란의 모습을 떠올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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