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자신들의 인기 비결에 대해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SMTOWN 아트리움에서 그룹 엑소(EXO)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오정연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수호는 “이번 티저를 특이한 방식으로 공개했다. 개인 티저 10개가 나왔고 수수께끼로 팬 여러분과 함께 하는 티징을 했다”며 “엑소 10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인만큼 새로운걸 보여주고 싶었고 팬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티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늘 무대에 설 때마다 생각하지만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에 대해 의심이 든다.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앨범을 준비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인기 비결에 대해 밝혔다.
한편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은 물론 샤이니 종현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엑소는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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