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은 전국기준 2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주 방송분(23.4%)의 보다 0.6%p 상승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 연화(장미희 분)는 엄마 마필순(반효정 분)이 데려온 아들 승현(이해우 분)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후 연화는 차돌(이장우 분)이 갖고 있던 팔찌가 의심스러워 몰래 차돌의 머리카락과 자신의 머리카락을 유전자 검사를했다. 또 마필순과 영국(박상원 분), 시내(이미숙 분) 역시 유전자 검사를 해 차돌이 연화의 아들임을 모두 알게됐다.
결국 연화는 차돌이 친아들임을 알고 폭풍오열했으며 차돌 역시 이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 14.6%을 기록했으며, KBS 징비록은 11.0%, KBS 파랑새의 집은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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