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가 쓸쓸하게 퇴장했다.
1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전국 기준 시청률이 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룸메이트’는 스타들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셰어하우스’를 콘셉트로 한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 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서도 고전하자 화요일 심야로 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부진해 종영의 수순을 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으로 서로의 선물을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5.4%로 1위를 지켰고 MBC ‘PD수첩’은 4.2%를 각각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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