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1블록에서 4블럭까지 총 4개 블럭으로, 전용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 25~31㎡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4블록에 들어서며 조합분을 제외한 68실이 이번에 일반에 공급된다.
17~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희궁자이 본보기집에서 현장 청약 접수를 받으며, 청약금은 300만원이다. 19일 오후 2시에 본보기집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보기집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2억2000만원대부터 2억7000만원선이다. 경희궁자이 본보기집은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에 마련됐다.
한편, 현재 경희궁자이 아파트는 33~59㎡, 101~136㎡ 전 타입이 분양 마감됐고, 84㎡ 일부 잔여 가구를 계약금 정액제(1차분),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마지막 잔여 가구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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