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인 동생인 김소현의 죽은 이유를 알고 분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냄새를 보는 소녀’ 최무각(박유천 분)은 천백경(송종호 분)이 여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죽인 이유를 알았다.
이날 최무각은 최근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양인 주마리(박한별 분) 살인용의자로 의사 천백경을 의심하던 중 천백경이 3년전 제주 병원에서 근무했고, 주마리 살인사건이 벌어진 쯤 제주도를 방문한 사실을 눈치챘다.
최무각은 천백경의 알리바이 확인을 위해 천백경이 제주도 병원에서 최은설이라는 환자의 진료 기록을 보고 간 사실을 알았다. 이에 최무각은 여동생과 동명이인인 최은설이란 이름에 집중했다.
최무각은 보고에 염미(윤진서 분)는 “최은설은 3년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 피해자인 제주해녀 부부의 딸이자 살인범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다”라고 말했고 이에 최무각은 당시 살인범이 여동생을 목격자로 오인하고 살해했음을 알아차렸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최무각은 천백경의 멱살을 잡았고, 염미는 그런 최무각을 진정시킨 후 “사건과 관계된 사람은 수사 할 수 업삳. 난 오늘 최 순경 동생 이야기 들은 적 없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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