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고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 대상자 100여 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해외지사 탐방 기회가 제공되고 이들은 6개월간 현지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면서 해외 실무지식을 쌓게 된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현재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 심양의 현지 공장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글로벌 인재 육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재 육성과 꾸준한 해외 진출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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