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이레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서는 과거 사랑이(이레 분)을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던 당시를 회상하는 차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래는 병으로 인해 홀로 고통스러워하다 과거 사랑이를 임신하게 된 사실을 알게된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미래는 사고로 인해 병원에 실려왔고 참에서 깨어난 미래에게 의사는 "사고에 비해 경미한 상태라서 유산을 면했다. 수면 마취라서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다행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미래는 크게 놀랐다.
의사는 "몰랐어요? 임신 중인거?"라고 물었고, 눈이 휘둥그레진 미레에게 간호사는 "축하해요, 임신 5주차에요"라고 알렸다.
미래는 초음파 사진을 보며 '혼자였던 내게 사랑이 왔다'라며 사랑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슈퍼대디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만들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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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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