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솔로 디바로서 화려한 출격을 예고한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첫 솔로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전효성은 알 듯 모를 듯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촉촉한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어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밝은 오렌지 색인 파격적 헤어 컬러와 오프숄더 하의 실종 패션 역시 전효성만의 건강한 몸매와 미묘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 대중의 ‘판타지’를 200% 자극하고 있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 이어 또 다시 얼굴을 비춘 남자 인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깔끔한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매치한 남자 인형은 이번에도 전효성의 옆에 나란히 앉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판타지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판타지아’는 전효성이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는 등 열의를 불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시크릿 그룹 활동을 통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만큼, 전효성만이 펼쳐낼 ‘판타지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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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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