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최저 800만원대 저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3년만에 대단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이 운정신도시 A27-1블록에서 선보이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Park Town)’이 그 주인공.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1076가구 규모로 운정신도시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한빛마을(야당동)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의 최대수혜단지로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일산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운정신도시의 주요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며 제 1·2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M버스가 정차하여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망도 좋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800만원대로부터 시작하며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운정신도시 내 입주한 타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들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착한 금융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낮춘것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은 1차 정액제이며, 이후 한달내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1차 계약금은 면적별에 따라 상이한데, 전용 59~74㎡는 1000만원, 84㎡는 1500만원이다. 특히 전용 84㎡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지원돼 추가적인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92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경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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