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바로, 김유정 이민 결정에 속상함 표출···“나는 어떡하냐” 투정

[앵그리맘] 바로, 김유정 이민 결정에 속상함 표출···“나는 어떡하냐” 투정

등록 2015.04.30 22:30

김아름

  기자

공유

'앵그리맘'./사진=MBC'앵그리맘'./사진=MBC


‘앵그리맘’ 바로가 김유정의 이민을 말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이 이민을 가겠다는 사실을 접하고 가지말라고 말리는 홍상태(바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김희선 분)와 오아란(김유정 분)은 이민 갈 것을 결심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홍상태는 오아란에게 “너 어떻게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갈 수 있냐. 우리 사귀는 것 아니였냐”며 머뭇거렸다.

이에 오아란은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오냐. 우리 엄마, 내 친구, 주변 사람들 모두 위험하다. 나라고 이민 가고 싶어서 가겠냐. 너네 아빠 때문에 가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홍상태는 “그럼 나는 어떡하냐. 이제야 겨우 아빠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처음 사귄 친구가 너고 내 마음 다 보여준게 넌데 어떡하냐”면서 “너도 우리 엄마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 나는 어떻게 되든 말든 가라. 이민. 가버려라”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