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빅뱅,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석권 ‘루저’·‘베베’ 음원 돌풍

빅뱅,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석권 ‘루저’·‘베베’ 음원 돌풍

등록 2015.05.01 20:12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YG엔터테인먼트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 이어 일간차트를 석권했다.

1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신곡 ‘LOSER’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BAE BAE’ 역시 ‘LOSER’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독식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한 빅뱅은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까지 점령중이다. 1일 음원 공개 후 '빅뱅', '빅뱅 루저', '빅뱅 베베' 등이 검색어 1위에 오르고 톱10안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LOSER’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부르나이 등 10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캐나다 46위, 팝의 본고장 미국 56위,영국에서 74위를 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화권에서의 폭발적인 관심도 이채롭다. 1일 중국에서 공개된 'LOSER', .BAE BAE'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부문에서 1위와 2위에 올랐고 음원 다운로드 수만 약 11만회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SNS웨이보 핫이슈에는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빅뱅 관련 검색어(BIGBANG, LOSER, BAEBAE, MADE)가 점령하면서 현지에서 빅뱅의 저력을 확인시키고 있다.

또 ‘LOSER’ 뮤직비디오는 중국 여우쿠, QQ뮤직, 인위에타이 등에서 총 4백만회 이상 재생됐고 ‘BAE BAE’는 총 300만회 이상 재생됐고, 80건 이상의 빅뱅 관련 기사가 업로드 돼 중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화권 팬들은 웨이보 등을 통해 “오전 내내 신곡 재생 중”, “빅뱅의 또 다른 느낌!”, “명불허전 빅뱅” 등 찬사를 보내며 빅뱅의 성공적인 컴백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1일 신곡을 발표한 빅뱅은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또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빅뱅은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