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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항암치료 결심한 이유리에 “시한부 재활동거 시작”

[슈퍼대디열] 이동건, 항암치료 결심한 이유리에 “시한부 재활동거 시작”

등록 2015.05.01 20:5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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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슈퍼대디열'사진=tvN '슈퍼대디열'


'슈퍼대디열' 이유리가 이동건의 응원에 힘입어 항암치료를 결심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의 설득 끝에 항암치료를 결심하는 차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래는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같이 살라고 그럴 걸 그랬나"라며 열과 사랑이(미레 분)를 그리워했다.

이 때 열과 사랑이는 미래의 집에 들어셨고, 미래는 크게 놀랐다. 열은 "보호자 필요하지 않아. 이제부터 시한부 재활 동거에 들어간다"고 말했고, 이에 미래는 번지는 미소를 감추며 놀라는 척을 했다.

미래는 한열, 사랑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차미래는 가족들 곁에서 항암치료를 결심, 한열의 집에 들어왔다.

한편 '슈퍼대디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만들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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