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동건이 수술을 앞둔 이유리에게 청혼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서는 수술을 결심하는 차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래는 항암치료가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상심했다. 구토 등의 증상을 겪으며 힘들어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열은 미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열은 의사를 만나 미래의 상태에 대해 말했고, 의사는 종양 제고 수술을 해도 될 것 같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다. 열은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다.
수술실 앞에서 열은 미래에세 꽃 한송이를 건네며 "우리 결혼하자. 내 딸의 엄마가 되어줘"라고 청혼했고, 미래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슈퍼대디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만들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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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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