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TV 서비스 IPTV 가입자가 서비스 시작 후 6년간 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집계된 IPTV 가입자는 총 1083만7090명으로 전년보다 25.8%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IPTV 가입자는 서비스가 시작된 2008년 159만2788명, 2009년 237만3911명, 2010년 365만9574명, 2011년 493만5803명, 2012년 654만7421명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업체별로는 KT가 584만9052명으로 전체의 54.0%를 차지했고 SK브로드밴드가 281만9283명(26.0%), LG유플러스가 216만8755명(20.0%)으로 집계됐다.
시장 매출도 늘었다. 2008년 1140억원에서 2009년 2447억원, 2010년 4043억원, 2011년 6161억원, 2012년 8천429억원, 2013년 1조1251억원으로 5년간 약 10배 성장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집계된 IPTV 가입자는 총 1083만7090명으로 전년보다 25.8%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IPTV 가입자는 서비스가 시작된 2008년 159만2788명, 2009년 237만3911명, 2010년 365만9574명, 2011년 493만5803명, 2012년 654만7421명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업체별로는 KT가 584만9052명으로 전체의 54.0%를 차지했고 SK브로드밴드가 281만9283명(26.0%), LG유플러스가 216만8755명(20.0%)으로 집계됐다.
시장 매출도 늘었다. 2008년 1140억원에서 2009년 2447억원, 2010년 4043억원, 2011년 6161억원, 2012년 8천429억원, 2013년 1조1251억원으로 5년간 약 10배 성장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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