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늘씬한 키와 완벽한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딱 붙는 핫팬츠와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는 유니폼 상의를 갖춰 입은 하주희는 의상뿐만 아니라 정통 투구 폼까지 선보여 ‘新 야구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완벽한 몸매와 의상, 여기에 정통 투구 폼까지 개념 시구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하주희는 잠실구장에 이어 온라인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하주희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맛’에서 늘씬한 키와 섹시한 외모의 8등신 푸드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아 주인공 ‘연애 고자’ 왕성기(오지호)에게 끊임없이 육탄공세를 펼치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 코미디다.
新 야구 여신으로 등극한 하주희의 파격적인 19금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연애의 맛’은 오는 7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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