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3만 4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5만 9567명.
개봉 첫날인 지난 29일 9만 명 대로 오프닝스코어를 내며 데뷔한 ‘차이나타운’은 ‘어벤져스2’가 점령한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자존심을 살리며 나름의 선전을 예고했다. 여기에 5일 어린이날 하루 동안 13만 명을 동원하는 흥행력을 유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어벤져스2’로 71만 2384명, 3위는 ‘다이노 타임’으로 7만 6405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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