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과 황승언의 동거가 시작됐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는 주승이(이주승 분)이 황혜림(황승언 분)과의 동거를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주승은 찜질방에 들러 온 몸을 구석구석 닦는가 하면, 온갖 세제를 사용해 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범죄를 저지른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단지 혜림을 자신의 옥탑방에서 살게 하려는 준비였다.
주승은 연달아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할머니 이점이(김지영 분)가 등장한 것. 알고보니 혜림이 자신의 집에 좀 더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욕실 청소 등 준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후 혜림은 할머니에게 살갑게 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이 황혜림을 향한 사랑을 이뤄갈 수 있을지, 또 다른 미스터리가 존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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