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현장] 베스티 혜연 “이번 앨범 의상은 ‘시스루룩’”

베스티 혜연./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걸그룹 베스티가 새 앨범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베스티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혜연은 “의상은 시스루룩의 아이디어를 냈다. 앨범 자켓을 보면 교묘하게 가려있다. 속옷만 입었다”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속옷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의상 포인트는 스타킹이다. 스타킹으로 밀당하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다혜는 “일단 평소에 많은 스타일을 찾아보고 회사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의상을 조율하는 정도로 참여하고 있다. 대부분 좋게 받아들여주시고 의견을 수용해주셔서 우리는 또 무대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티의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의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는 한 단계 성숙해진 베스티의 매력을 부각시킨 댄스곡으로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Homeboy의 작품으로 국내 최고 뮤직비디오 감독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베스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은 오는 8일 발매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