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가수 유희열이 소속된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7일 오전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박지선이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 체결을 최종 조율 중이다”라며 “세부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스케치북’에서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인 MC 유희열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수질검사 하러 왔어요’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지선은 코코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 해지 이후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해왔다. 그가 안테나뮤직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MC 행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2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 이후 ‘개그콘서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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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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