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두 얼굴의 사나이’ 편에 배우 정웅인 최원영 장현성과 함께 출연한 서현철은 MC들마저 식은땀을 흘리게 하는 파격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국군병원에서 의무병으로 군복무를 한 서현철은 각종 의료 실습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먼저 포경수술을 군대에서 했다고 밝힌 그는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는데 차마 못보겠더라”면서 “하는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이어 주사 놓는 법을 군대에서 배웠다는 서현철은 “동기와 함께 서로의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었다”면서 “하지만 막상 놓으려면 겁이 난다. 주사를 엉덩이에 던지게 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MC들을 경악케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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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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