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에 김현숙이 까메오로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운동기구를 팔기 위해 중고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백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수지는 황혜림(황승언 분)의 도움을 받아 결혼을 하게 돼 운동기구를 팔게 됐다고 꾸며 글을 올려놓은 상황이었다. 이후 연락이 와 백수지는 구매자와 만나게 됐고 김현숙이 깜짝 등장했다.
김현숙은 백수지에게 “나도 저 러닝머신 열심히 해서 살 빼면 결혼할 수 있겠죠?”라며 “뚱뚱하다고 버리고 간 그 새끼한테 복수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수지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만원을 깎아준 후 “땀복 한 벌 사라. 남일 가지 않아서 그렇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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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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