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모모가 마이너로 강등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식스틴’ 첫 번째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은 지난주 1회 방송된 첫 번째 미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모모는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 안무를 선보였다.
음악이 시작되자 모모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고난이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모모는 누구지?”라며 “춤을 굉장히 잘 추는 건 알지만 모모의 색깔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나띠는 자신이 직접 짠 안무로 무대에 올랐고 개성 넘치는 안무로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박진영은 마이너에 있던 나띠를 메이저로 승격시켰고, 모모를 마이너로 강등시켰다.
박진영은 “나띠의 무대에는 자신감과 여유, 자신만의 색깔 세가지가 다 나왔다. 어린 친구가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모모에게는 “그냥 춤만 잘춘다. 색깔이 나오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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